
(서울=뉴스1) 황진중 기자 = 올해 1분기 보건산업 수출액이 바이오의약품 수출 증가 등에 힘입어 호실적을 달성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4일 올해 1분기 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등 보건산업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2% 증가한 65억 2000만 달러(약 9조 원)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분야별로는 화장품 25억 8000만 달러(약 3조 6000억 원), 의약품 25억 6000만 달러(약 3조 5000억 원)로 각각 전년 동기에 비해 12.7%, 17.7% 성장했다. 의료기기는 13억 9000만 달러(약 1조 9000억 원)로 전년 동기 대비 5.0% 감소했다.
주요 특징을 보면 의약품 메이저 바카라 사이트은 독일, 헝가리, 스위스, 네덜란드 등 유럽에서 바이오의약품 메이저 바카라 사이트이 큰 폭으로 증가해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바이오의약품 메이저 바카라 사이트은 전체 의약품 메이저 바카라 사이트의 약 65.0%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2% 증가한 16억 7000만 달러(약 2조 3000억 원)로 역대 분기 최고실적을 갱신했다.
바이오의약품 메이저 바카라 사이트은 독일, 헝가리, 스위스, 네덜란드에 대한 메이저 바카라 사이트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반면 미국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하락했다.
화장품은 미국과 홍콩을 중심으로 기초화장용 제품류 수출이 확대됨에 따라 역대 두 번째로 높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전체 화장품 메이저 바카라 사이트의 약 74.5%를 차지하는 기초화장용 제품류 메이저 바카라 사이트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0% 증가한 19억 2000만 달러(약 2조 6000억 원)로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화장품 메이저 바카라 사이트은 미국, 홍콩, 아랍에미리트를 중심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반면 의료기기 메이저 바카라 사이트은 임플란트 메이저 바카라 사이트 감소로 인해 다시 감소세로 전환됐다.
이병관 보건산업진흥원 바이오헬스혁신기획단장은 "1분기 보건산업 수출은 화장품과 의약품이 수출 증가를 견인하며 증가세를 이어갔다"면서 "2분기에도 바이오의약품과 기초화장용 제품류 등 주력 품목의 견조한 수요가 이어지며, 보건산업 수출 증가세는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미국의 관세 정책 변화와 같은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대외 무역 환경에 더욱 유연하게 대응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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