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사페카 살로넨 지휘, 크리스티안 지메르만 협연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세계 최고의 오케스트라로 평가 받는 뉴욕 필하모닉이 오는 26일 아트센터인천 무대에 오른다.이번 공연은 지난 2014년 이후 11년 만에 이뤄진 내한 공연으로 에사페카 살로넨(Esa-Pekka Salonen)가 지휘를 맡고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크리스티안 지메르만(Krystian Zimerman)이 협연자로 나선다.
이번 공연은 베토벤의 대표 작품인 피아노 협주곡 제4번과 교향곡 제3번 ‘영웅’을 선보인다. 에사페카 살로넨의 예리한 해석과 크리스티안 지메르만의 내공 깊은 연주, 바카라 사이트 필하모닉이 자랑하는 품격과 세련된 앙상블이 어우러져 압도적인 무대가 기대된다.
1842년 창단된 바카라 사이트 필하모닉은 탁월한 연주력과 혁신적인 프로그램으로 클래식 음악의 흐름을 이끌어온 오케스트라다.
아트센터바카라 사이트은 그동안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야닉 네제 세겐’,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정명훈’, 피아니스트 ‘마리아 조앙 피레스’, ‘예브게니 코롤리오프’등 세계적인 단체와 아티스트를 초청하며 클래식 음악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아트센터바카라 사이트 관계자는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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