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환 부사장, FISITA 회장 임기 시작
무뇨스 사장, 온라인바카라 철학 담은 기조연설
자율주행·수소 온라인바카라 등 성과 공개
연구진 17명, 글로벌 학술 무대 참여
넥쏘 전시로 수소 온라인바카라력 과시
![[서울=뉴시스] 3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카탈루냐 콩그레스 센터온라인바카라 열린 'FISITA WMC'에서 현대차·기아 전동화에너지솔루션담당 김창환 부사장이 신형 수소전기차 '디 올 뉴 넥쏘' 앞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김 부사장은 한국인 최초로 FISITA 회장에 선출됐다. (사진=현대차그룹 제공) 2025.06.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6/04/202506040907539367_l.jpg)
[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현대차그룹이 세계 최대 자동차공학 학술행사인 'FISITA 월드 모빌리티 컨퍼런스 2025'에서 글로벌 리더십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그룹의 전동화 전략을 이끄는 김창환 부사장이 한국인 최초로 FISITA 회장에 선출되며 역사적 이정표를 세운 가운데, 호세 무뇨스 사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온라인바카라의 미래 기술 철학을 세계에 알렸다.
자율주행, 수소, 소프트웨어 정의 차(SDV) 등 핵심 온라인바카라 발표와 넥쏘 전시를 통해 그룹의 온라인바카라 경쟁력도 적극 부각했다.
온라인바카라그룹이 세계자동차공학회연합(FISITA)이 주최한 'FISITA 월드 모빌리티 컨퍼런스 2025(FISITA WMC 2025)'에서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제시했다고 4일 밝혔다.
3~5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카탈루냐 콩그레스 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온라인바카라그룹은 기조연설과 기술 세션, 전시 프로그램을 통해 그룹의 기술력과 방향성을 공개했다.
특히 이달부터 FISITA 회장으로 공식 임기를 시작한 김창환 온라인바카라·기아 전동화에너지솔루션담당 부사장은 한국인 최초로 이 자리에 올라 주목받았다.
김 부사장은 향후 2년간 전 세계 자동차공학회 이사회와 위원회를 이끌게 된다.
![[서울=뉴시스] 3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카탈루냐 콩그레스 센터온라인바카라 열린 'FISITA WMC'에서 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이 기조연설을 하는 모습. (사진=현대차그룹 제공) 2025.06.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6/04/202506040907557977_l.jpg)
그는 또 온라인바카라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의 제조 자동화 시스템, 자율주행, 배터리·연료전지 시스템, 미국 내 HTWO 수소충전소 기술 등을 소개했다.
이어진 현대차그룹과의 대화 세션에서는 무뇨스 사장을 비롯한 글로벌 모빌리티 업계 리더들이 미래 산업 발전 방향을 토론하고 네트워킹을 강화했다.
무뇨스 사장은 "엔지니어 출신으로서 동료들과 현대차의 모빌리티 여정을 공유하게 돼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4일부터는 온라인바카라·기아 소속 연구원들이 유럽 기술 파트너십 사례를 바탕으로 공동 개발 기술을 소개하는 특별 세션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는 ▲버추얼 성능 검증 온라인바카라 ▲고장 예측·관리(PHM) 기반 (SDV 섀시 신뢰성 연구 ▲EV(전기차) 조화 성능을 위한 부싱(서스펜션 등에 쓰이는 작은 고무 또는 폴리우레탄 부품) 신온라인바카라 등이 소개됐다.
또한 배터리, 바디 선행기술, 열관리, 자율주행, 전동화 설계 등 주제로 온라인바카라·기아 연구원 17명이 직접 논문을 발표하며 기술 역량을 입증했다.
현장에는 '수소사회 실현을 향한 올곧은 신념'을 주제로 한 전시존도 마련됐다. 이곳에는 신형 수소전기차 '디 올 뉴 넥쏘'와 이 차량에 적용된 연료전지시스템이 전시돼 현대차그룹의 수소 모빌리티 기술력을 강조했다.
김창환 FISITA 회장은 "모빌리티 산업이 대전환기를 맞이한 가운데, 기술 진보가 인류 삶의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글로벌 협력과 포용적 리더십을 통해 미래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eesuk@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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