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대전보건대학교는 교육부가 주관한 ‘2025년 글로컬대학30’ 1차 연차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대전보건안전 바카라사이트교가 대구보건안전 바카라사이트교, 광주보건안전 바카라사이트교와 함께 구성한 (사)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안전 바카라사이트의 1차년도 사업 실적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세 안전 바카라사이트이 공동으로 추진한 사업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성과 점검을 통해 진행됐다.
이번 연차평가는 글로컬대학30으로 선정된 전국 20개 대학을 대상으로 △정량지표 (이행률, 성과율 등) △정성지표(계획 적정성, 혁신 추진력) △현장실사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실시됐다.
그 결과, 대전보건대학교가 포함된 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은 99.35%의 이행률을 기록, 매우 우수한 실행력을 인정받아 전국 유일의 보건특화 연합대학으로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정화 총장은 “이번 A등급 획득은 연합대학 체계를 통해 새로운 고등교육 모델의 가능성을 입증한 사례”라며 “대학 간 경계를 넘어선 협력과 보건 특화 교육 역량을 기반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글로컬 대학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보건대학교는 2024년 8월 대구보건대학교, 광주보건대학교와 함께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된 바 있으며, 이후 초광역 연합대학 체계를 기반으로 보건의료 전문인력 양성의 표준 모델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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