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뉴스] 콘센트를 따로 연결할 필요 없이 전구 소켓에만 꼽아 작동시키는 보안 카메라가 개발됐다. 전구와 카메라가 결합된 이 장비는 소켓으로 부터 전원을 공급 받는다. 카메라가 전구와도 결합돼 있어 조명 역할과 카메라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면서도 미관을 해치지 않는 디자인을 적용했다.
소켓에 꼽기만 하면 바카라 온라인+카메라까지 OK
4일 씨넷 등 IT 전문 매체에 따르면 스마트홈 보안 기업 와이즈(Wyze)는 전구 소켓에 꼽는 전구 결합형 보안 카메라 '벌브 캠(Bulb Cam)’을 개발했다.
벌브 캠은 바카라 온라인처럼 조명 소켓에 꽂기만 하면 자동으로 작동된다.
와이즈 공동 창립자이자 최고마케팅책임자(CMO)인 데이브 크로스비는 “벌브 캠은 설치가 간편하면서도 고품질의 감시 성능을 제공하는 저비용 솔루션”이라며 “말 그대로 바카라 온라인를 교체하는 것만큼 쉬운 설치 방식”이라고 밝혔다.

2K 화질에 나이트 비전까지… 실속 기능도 눈길
벌브 캠은 2K 해상도와 컬러 나이트 비전을 지원하는 160도 초광각 화각을 제공하며, 넓은 다이내믹 레인지(WDR) 기술로 역광 상황에서도 선명한 촬영이 가능하다. 내장 마이크와 스피커를 통한 양방향 오디오 기능도 탑재되어 있어, 외부 침입자가 있으면 소통을 시도할 수도 있다. 또한 최대 256GB까지 저장 가능한 마이크로SD 슬롯을 갖추고 있어, 연속 영상 녹화가 가능하다. 다만 마이크로SD 카드는 별도 구매해야 한다.

벌브 캠은 본체 가격 50달러에 판매되며, 최대 5개의 와이즈 스마트 바카라 온라인를 추가 연결할 수 있다. 추가 바카라 온라인는 개당 17달러에 구매할 수 있으며, 이 바카라 온라인들은 밝기 조절과 감시 기능을 함께 제공한다. 모든 기능은 와이즈 모바일 앱에서 제어 가능하다. 씨넷측은 "기존 스마트 바카라 온라인를 활용해 보안 기능을 자연스럽게 통합한 점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고 논평했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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