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암참) 회장은 4일 이재명 대통령을 "진정한 비전가"라고 평가하며 "이 대통령이 이끄는 대한민국이 기술, 혁신, 지속가능 성장의 중심지로 도약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제임스 김 회장은 이날 이재명 바카라사이트 목록의 당선 축하 메시지를 통해 과거의 인연을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 바카라사이트 목록은 이번 대선에서 49.42%(1728만7513표) 득표율로 제21대 바카라사이트 목록에 당선, 이날 오전 6시 21분 부로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제임스 김 회장은 과거 성남시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클라우드 인프라 및 소프트웨어 지원 협약, 마이크 던리비 알래스카 주지사와의 액화천연가스(LNG) 협력 논의, 외국인 투자 유치 관련 암참 대표단 회동 등 이재명 바카라사이트 목록과 마주했던 인연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만남을 통해 늘 느낀 점은, 이재명 바카라사이트 목록이야말로 진정한 비전가라는 사실"이라며 "미래를 내다보는 혜안과 혁신을 향한 개방적 태도, 한국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변함없는 헌신은 늘 깊은 인상을 줬다"고 평가했다.
제임스 김 회장은 "그의 리더십과 비전은 한국 경제의 새로운 도약기에 큰 의미를 지닌다"며 "앞으로 새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한·미 경제 파트너십을 한층 더 공고히 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암참은 이날 성명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의 새로운 리더십 아래 한국 경제가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맞이하고, 미국 또한 트럼프 2.0 행정부 출범으로 한·미 관계가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했다"며 "양국 간 경제 협력을 더 공고히 하고 신뢰받는 경제 파트너로서의 가교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10월 한국에서 열리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한국의 글로벌 리더십을 한층 강화하고 한·미 경제 협력을 더욱 심화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암참은 새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번 회의가 역내 협력 확대, 공급망 회복력 강화, 포용적 경제 성장 촉진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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