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진천군이 지속 가능한 도시 인프라 구축을 위해 각종 도로망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4일 진천군에 따르면 현재 군은 국도 5곳, 군도와 농어촌무료 바카라사이트 8곳의 사업을 진행 중이다.
진천농공단지~신정교 간 군도 확장 포장(0.93㎞, 15억 원)은 6월 착공을 목표로 현재 보상을 추진 중이다.
유진철강 앞~새반지교차로 간 군도 확장 포장(0.98㎞, 15억 원), 군도 3호선 위험무료 바카라사이트 개선공사(0.49㎞, 3억 원) 등 2개 사업은 실시 설계 마무리 단계로 하반기 보상과 착공을 위해 인허가 절차를 밟고 있다.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상계리 농어촌무료 바카라사이트 302호선 확장 포장(0.25㎞, 4억 5000만 원)은 5월 착공해 12월 준공 목표다.
문백면 농어촌무료 바카라사이트 204호선 선형개량(0.17㎞, 3억 원)은 설계 마무리 단계로 7월 착공 예정이다. 대명동 농어촌무료 바카라사이트 확장 포장(1.4㎞, 19억 원)은 실시 설계 중으로 내년 착공 예정이다.
계속 추진사업으로 영수사 진입로 농어촌무료 바카라사이트 확장 포장(0.56㎞, 3억 원)은 보상 절차를 마무리하고 올해 말까지 준공할 계획이며, 화상리 농어촌무료 바카라사이트 205호선 확장 포장(0.78㎞, 6억 2000만 원)은 이달 준공한다.
군의 중장기 도로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도로건설관리계획(변경) 수립용역(2026~2030)은 총사업비 4억 원을 들여 올해 말 마무리 한다.
아울러 큰 관심을 모으는 국도 34호선과 국도 21호선 건설도 속도를 내고 있다.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과 진천군 백곡면을 잇는 '입장~진천 도로건설(국도 34호선)', 천안시 동남구 동면과 진천군 진천읍을 연결하는 '동면~진천 도로건설(국도 21호선)'은 현재 공사와 보상 절차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국도 개선사업은 총 3곳을 진행하고 있다. 교통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 중인 '진천 행정지구 위험무료 바카라사이트 개선공사(국도 21호선)'는 공사 마무리 단계로 이달 준공한다.
병목 지점 개선사업인 '사석리 회전교차로 설치(국도 21호선)'는 지난 3월 착공해 올해 9월 준공 예정이며 '교성리 단구간 확장(국도 21호선)'은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보상과 공사를 병행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6차 국도·국지도 5개년 도로건설계획(2026~2030)'에 진천군 진천읍 건송리 일원 2차로 개량(국도 21호선, 0.8㎞, 268억 원)과 진천군 덕산읍~음성군 금왕읍 일원 6차로 확장(국도 21호선, 11.7㎞, 1945억 원)이 기재부 예타사업에 반영돼 기존 사업과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인다.
이광용 군 건설교통과 주무관은 "진천시 건설을 대비해 중앙부처, 충북도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사통팔달 도로망을 구축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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