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서울시는 환경의 날을 맞아 온라인 릴레이 환경캠페인 '탄탄제로 챌린지'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탄탄제로 챌린지'는 탄소중립과 탄탄대로를 합쳐, 시민들의 작은 실천이 모이면 탄소중립으로 가는 길을 탄탄하게 만들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6월 5일은 1972년 유엔인간환경회의에서 국제사회가 지구환경보전을 위한 공동노력을 다짐하며 제정한 환경의 날이다. 이번 챌린지는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된다.
탄탄제로 바카라사이트 장난감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매달 공개되는 미션을 실천한 뒤 사진과 함께 인증하면 바카라사이트 장난감에 참여할 수 있다.
탄소제로 미션은 이달부터 11월까지 매달 1일 순차적으로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이달의 미션'을 월 2회 이상 인증한 회원을 대상으로 매월 5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또는 네이버페이 기프트카드를 증정한다.
바카라사이트 장난감 종료 후에는 미션 달성 스탬프 개수에 따라 자전거, 태블릿 등 푸짐한 선물이 제공된다. 스탬프 12개를 모두 모아 바카라사이트 장난감를 완주한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자전거 또는 태블릿을 증정한다.
고석영 서울시 기후환경정책과장은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기후행동을 실천하며 선물도 받을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며 "환경의 날에 시작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지구환경 보전을 위해 많은 시민이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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