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바카라 에볼루션1) 한병찬 한재준 박소은 김지현 기자 =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이 확실해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일 대국민 감사 인사에서 국민이 맡긴 '5가지 사명'을 강조하며 "한순간도 잊지 않고 한 치의 어긋남 없이 반드시 확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국민통합을 외치며 "우리를 지지하지 않는 그분들도 대한민국 국민이다. 함께 갑시다"라고 외치기도 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1시 10분쯤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 설치된 무대에 올라 "민주공화국 대한민국 시민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는 "제게 맡기신 첫 번째 사명 내란을 확실히 극복하고 다시는 바카라 에볼루션이 맡긴 총칼로 바카라 에볼루션을 겁박하는 군사 쿠데타가 없게 하는 일"이라며 "이 나라의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민주 공화정 공동체 안에서 바카라 에볼루션이 주권자로서 존중받고 증오·혐오가 아니라 인정하고, 협력하면서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드는 것, 반드시 그 사명에 따라서 지켜내겠다"고 했다.
이 후보는 두 번째 사명으로는 "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회복시키는 것"이라며 "당선자로 확정되는 순간부터 온 힘을 다해서 여러분들의 이 고통스러운 삶을 가장 이른 시일 안에 회복시켜 드리겠다"고 했다.
이어 세 번째 사명은 "바카라 에볼루션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국가의 제1책임을 완벽하게 이행하는 안전한 나라"를, 네 번째 사명으로는 "평화롭고 공존하는 안정된 한반도를 만들겠다"고 했다.
이 후보는 "확고한 국방력으로 대북 억제력을 확실하게 행사하되 싸워서 이기는 것보다는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 상책"이라며 "싸울 필요가 없는 평화를 만드는 것이 진정한 안보라는 확신을 갖고 남북 간 대화-소통-공존하며 협력해서 공존-공동 번영하는 길을 찾아가겠다"고 약속했다.
다섯 번째 사명으로는 '바카라 에볼루션 통합'을 거론했다. 그는 "남녀로, 지역으로, 노소로 틈만 생기면 편을 갈라 증오하고 혐오하고 대결하게 하지 않겠다"며 "혐오와 대결을 넘어 존중하고 공존하고 협력하며 어우러져 살아가는 진정한 공동체, 우리가 꿈꿔왔던 완벽한 대동 세상은 못될지라도 이웃이 경계해야 할 적으로 느껴지지 않고 필요할 때 의지할 수 있는 진짜 이웃으로 함께 살아가는 그런 공동체를 꼭 만들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정치가 먼저 앞서고 정치가 이해관계 때문에 다투더라도 정치가 편을 가를지라도 국민은 편을 가를 필요가 없다"며 "통합된 나라, 대통령의 책임은 국민을 통합시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큰 통치자가 아니라 바카라 에볼루션을 크게 통합시키는 대통령의 책임을 결코 잊지 않겠다"며 "어우러져 함께 살아가는 공평하게 기회를 함께 누리는 억강부약의 대동 세상을 우리 함께 만들어가면 좋겠다"고 했다.
이 후보는 "잠시 다투었을지라도 우리를 지지하지 않는 그분들도 대한민국 바카라 에볼루션"이라며 "입장이 다르고 생각이 다르고 다른 색깔의 옷을 잠시 입었을지라도 이제 우리는 모두 위대한 똑같은 대한민국 바카라 에볼루션들이다. 함께 갑시다"라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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