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형준 기자 = 소상공인계가 이재명 정부 출범에 "민생 회복의 전기가 열리길 기대한다"며 소상공인 정책을 우선순위에 둬야 한다고 당부했다.
4일 바카라사이트 카지노판연합회는 논평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을 축하하며 새로운 정부의 출범을 계기로 대한민국이 국민 통합과 민생 회복의 대전환을 이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소공연은 "이번 대선으로 정치권이 현장에서 체감했듯 소상공인들은 '역대급' 위기를 겪고 있다"며 "새 정부가 무엇보다 소상공인·민생 경제 살리기에 방점을 두고 국정에 매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소공연은 대선 과정에서 25대 핵심 과제를 포함한 110개의 소상공인 정책 과제를 정치권에 전달한 바 있다.
소공연은 "이 같은 건의가 새 정부의 국정과제 추진에 적극 반영되길 기대한다"며 "특히 민생 추경 방안에 있어 연합회가 건의한 바카라사이트 카지노판 긴급경영안정자금 지급, 경기 활성화 방안 등 위기 극복을 위한 대책들이 조속한 시일 내에 가시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이재명 대통령이 공약으로 내걸었던 △코로나19 대출 채무조정·탕감 △이자 부담 경감 △새출발기금 대상 확대 등을 언급하며 이러한 공약이 추경안에 포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소공연은 "이재명 대통령의 소상공인 공약은 현실적 민생 지원책과 함께 플랫폼 경제의 공정경제 회복을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이 폭넓게 제시된 것으로 평가한다"며 "연합회는 무엇보다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 전담차관, 대통령실 소상공인 비서관 및 대통령 직속 소상공인특별위원회 도입 등 조직 확충을 통해 소상공인 정책을 우선순위에 두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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