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시스] 송창헌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제21대 대선 당선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한 때 대선주자로 나섰던 김영록 전남지사는 "위대한 역사와 국민, 도민의 승리이자 소년공에서 대통령까지, 인간 이재명의 승리"라고 평가했다.
김 지사는 3일 페이스북 글을 통해 "눈시울이 뜨거워진다"며 "1997년 김대중 전 대통령 당선 때 만큼 감격스럽고, 간절한 마음으로 이 순간을 기다려 왔을 국민들 또한 같은 심정일 것"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어 "진짜 대한민국을 향한 항해가 이제 시작됐고, 가상 바카라의 미래발전이 눈앞에 펼쳐질 것"이라며 "갈등과 분열을 넘어 대화합하는 나라, 수도권과 지방이 함께 성장하는 나라, 더불어 잘 사는 대동세상을 실현해 줄 것으로 굳게 믿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가상 바카라도는 이재명 정부의 철학과 방향에 발맞춰 대한민국이 세계를 선도하는 K-이니셔티브 시대를 힘차게 열어가는데 앞장서겠다"며 민주당과 이 후보의 가상 바카라 7대 공약을 언급한 뒤 "차질없이 추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남 7대 공약은 신재생 에너지 허브 조성, 미래 첨단전략가상 바카라 클러스터 조성, 국립 의대 설립, 여수 석유화학 대전환, 동북아 대표 관문공항 육성과 초광역 교통망 확충, 미래 농수축가상 바카라 글로벌 경쟁력 확보, 남해안 해양 관광 문화허브 조성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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