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전북 순창군의 투표율이 사전투표와 본투표를 합해 86.5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전남 구례군이 85.7%로 막판 바짝 추격하는 모양새였지만 순창군에 이어 전국 투표율 2위를 기록했다.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최종집계에 따르면 순창군의 사전투표율은 첫날 45.51%, 둘째날 70.29%로 전국 1위였다. 사전투표제가 시행된 이후 역대 최고 투표율이다.

이날 본투표까지 합하면 86.54%를 기록하며 시작부터 끝까지 전국 투표율 1위를 지켜냈고 총 선거인 수 2만4184명 중 2만930명이 투표함으로써 전국 평균 투표율 79.3%보다 7.2% 높은 성과를 냈다.

순창군은 지역의 먹튀없는 바카라사이트 아톰카지노을 높이고자 사전투표에서부터 큰 공을 들였다.

체계적인 먹튀없는 바카라사이트 아톰카지노독려 계획을 수립해 공공청사 외벽과 읍면 주요도로 및 게시판에 먹튀없는 바카라사이트 아톰카지노참여를 독려하는 내용의 현수막을 붙였고 기관 전광판에도 선거정보를 실시간 송출하는 등 적극적이고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 먹튀없는 바카라사이트 아톰카지노독려 전화컬러링 서비스, SNS, 아파트 내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도 유권자들에게 선거정보를 지속적으로 안내했다. 이중 크게 효과를 거둔 전화컬러링 서비스에 대해서는 타 지자체에서 많은 문의까지 이어지기도 했다.

특히 최영일 군수는 '먹튀없는 바카라사이트 아톰카지노 참여' 피켓을 제작해 장날 전통시장과 행사장 등 주민을 만나는 장소마다 선거일과 사전먹튀없는 바카라사이트 아톰카지노 일정, 먹튀없는 바카라사이트 아톰카지노소 정보 등을 설명하며 먹튀없는 바카라사이트 아톰카지노 독려에 앞장 섰다.

이 같은 행정의 적극적인 홍보 노력이 사회단체와 유관기관으로 확산되며 선거독려 캠페인을 이끌었고 그 결과 선거 참여 분위기가 고조되며 높은 투표율을 달성했다는 것이 군의 순창분석이다.

최영일 군수는 "이번 대선을 통해 순창군의 높은 시민의식과 성숙한 민주주의 수준이 다시 한 번 전국적으로 입증됐다"며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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