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메이저 바카라1) 한상희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는 3일 지상파 방송 3사가 공동 실시한 대통령 선거 출구조사 결과, 20대 남성 유권자 사이에서 37.2%의 지지를 얻어 1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전체 득표율 예상치(7.7%)에 비해 특정 계층에서의 강세 두드러졌다.
지상파 방송 3사(KBS·MBC·SBS)가 한국방송협회와 공동으로 실시한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구조사 결과, 이재명 후보가 51.7%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예측됐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는 39.3%, 메이저 바카라 후보는 7.7%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준석 후보는 막판 설화 리스크로 인해 전체 득표율은 낮게 예측됐지만, 20대 이하 남성층에서는 △이재명 후보 24.0% △김문수 후보 36.9%를 제치고 이준석 후보가 37.2%로 메이저 바카라 1위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2022년 대선 당시 20대 남성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에게 46%, 이재명 후보에게 36%의 메이저 바카라를 보낸 바 있다.
이번 대선에선 이재명 후보 메이저 바카라이 감소했고, 윤석열 후보 지지층으로 분류되던 표심 상당수가 김 후보가 아닌 이준석 후보에게로 이동한 것으로 분석된다. 김 후보는 해당 연령대 남성에서 36.9%를 기록해, 윤석열 후보 당시 대비 약 10%포인트 하락한 수치를 보였다.
30대 남성층에서도 이준석 후보는 25.8%의 메이저 바카라을 기록하며, 이재명(37.9%)·김문수(34.5%)에 이어 3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3년 전 주요 양당 후보에게 쏠렸던 표심 일부가 이준석 후보로 이동한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20대 여성층에선 지난 대선과 비슷하게 이재명 후보가 58.1%의 메이저 바카라를 확보할 것으로 예상됐다. 김 후보는 25.3%, 이준석 후보는 10.3%를 기록하며 보수표가 분산되는 양상을 보였다. 30대 여성층에서도 이재명 후보가 57.3%로 과반 메이저 바카라를 얻은 반면, 김 후보는 31.2%, 이준석 후보는 9.3%에 그쳤다.
20·30대는 성별에 따라 메이저 바카라 후보가 엇갈렸지만, 이준석 후보는 성별을 막론하고 이 세대에서 비교적 높은 메이저 바카라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40대 이상 유권자층에서는 성별 간 메이저 바카라 격차가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았다. 이준석 후보에 대한 지지도는 대부분 1~3% 수준에 머물렀다. 비교적 높은 수치를 기록한 것은 40대 메이저 바카라층(5.3%)이었다.
한편, 방송3사 공동출구조사는 전국 유권자 8만 146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0.8%포인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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