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3일 오후 4시 기준 제주지역 투표율은 68.1%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 평균 투표율 68.7%보다 3.4%포인트(p) 낮고, 제20대 대선 당시 동시간대 제주 투표율 66.9%보다 1.2%p 높은 수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까지 제주에선 전체 선거인 56만 5225명 가운데 38만 4879명(제주시 27만 9620명·서귀포시 10만 5259명)이 바카라 꽁 머니를 마쳤다.
이날 오전 6시에 시작된 이번 대선 바카라 꽁 머니는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보궐선거여서 기존보다 바카라 꽁 머니 시간이 2시간 연장됐다.
본바카라 꽁 머니는 사전바카라 꽁 머니 때와 달리 주민등록지를 기준으로 지정된 바카라 꽁 머니소에서만 할 수 있다. 바카라 꽁 머니하러 갈 땐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첨부돼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관공서·공공기관 발행 신분증을 갖고 가야 한다.
개표는 바카라 꽁 머니가 끝나는 오후 8시 이후 시작된다. 방송 3사(MBC·KBS·SBS) 출구조사 결과는 바카라 꽁 머니가 끝난 직후 나올 예정이다. 당선인 윤곽은 자정쯤 나올 전망이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