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1) 이상휼 기자 = 제21대 대통령선거일인 3일 오후 4시 경기지역 평균 투표율은 71.4%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 평균 투표율 71.5%보다 0.1%p 낮고 지난 20대 대선 동시간대 투표율 70.2%에 비해선 1.2%p 높은 수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낮 4시 기준 경기지역 유권자 1171만 5343명 중 836만 3427명이 바카라사이트 총판에 참여했다.
지역별로는 과천시가 76.9%로 가장 높았고, 평택시는 66.9%로 가장 낮았다.
앞서 지난달 29~30일 치러진 사전바카라사이트 총판 등에서는 도내 유권자 394만3778명이 바카라사이트 총판에 참여했다.
이번 대선 본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사전바카라사이트 총판과 재외국민 투표, 선상투표와 거소투표 등은 오후 1시부터 합계로 바카라사이트 총판에 반영된다.
경기지역 바카라사이트 총판소는 3287곳으로 위치는 각 가정에 발송된 바카라사이트 총판안내문,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포털사이트(네이버, 다음) '내 바카라사이트 총판소 찾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바카라사이트 총판 참여 시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청소년증이나 관공서·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붙어 있는 신분증(모바일 신분증 포함)을 지참해야 한다. 모바일 신분증의 경우 화면 캡처 등 저장된 이미지는 인정되지 않으며 앱 실행과정을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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