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는 13일 수완 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제9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노인 인권 증진 유공자,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지역사회 어르신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문화공연 △지역사회 관계기관 홍보캠페인 △유공자 표창 △노인 인권옹호 선포식 등으로 진행한다.
인터넷 바카라사이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과 학대 예방을 위한 행사도 마련한다.
유공자 표창은 노인 인권 증진에 기여한 시민과 공무원 등 10명에게 시장상을, 인터넷 바카라사이트 예방에 힘쓴 노인복지시설 종사자에게는 광주경찰청장 감사장이 전달된다.
광주시는 인터넷 바카라사이트 사전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2004년부터 노인보호전문기관을, 2011년부터 학대 피해 노인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피해 인터넷 바카라사이트에게는 △상담 △복지 △법률 △의료 △보호 △정보 제공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매년 200회 이상 노인 인권과 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등 예방 중심의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인터넷 바카라사이트 인식 개선을 위한 사진 전시회도 마련한다. 사진전은 11일까지 시청 1층 시민숲에서, 18일부터 30일까지는 광주공원 인터넷 바카라사이트복지관에서 열린다. 시민 공모전 수상작을 포함해 다양한 작품을 전시한다.
인터넷 바카라사이트 예방의 날은 인터넷 바카라사이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2015년 6월 15일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정영화 복지건강국장은 "어르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과 인터넷 바카라사이트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광주가 안전하고 따뜻한 공동체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촘촘한 돌봄을 통해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건강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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