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뉴스1) 유승훈 기자 = 제21대 대통령 선거 본투표가 진행되고 있는 전북지역의 최종투표율이 얼마를 기록할지 주목된다.
특히 지난 20대 대선 때보다 전북의 이번 선거 사전투표율이 높았던 만큼 85%는 넘지 않겠느냐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아울러 사전투표율 전국 1위(69.35%, 역대 최고) 순창군의 투표율이 90% 안팎에 이를지도 주목된다.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전북지역 투표율은 71.8%(사전·재외·거소·선상·우편 포함)로 집계됐다. 전남 74.1%에 이어 전국 광역지자체 중에서 두 번째로 높은 투표율이다.
이는 20대 대선 같은 시각 전북 투표율 69.0%보다 2.8%p 높고, 이날 전국 평균 투표율 62.1% 대비 9.7%p 높은 수치다.
도내 15개 시·군·구 중 라이브스코어 바카라사이트이 가장 높은 지역은 순창군으로 80.8%를 기록 중이다. 이어 △진안군 78.4% △장수군 78.1% △임실군 77.6% △고창군 76.7% △무주군 75.9% △남원시 75.3% △부안군 74.9% △김제시 74.6% △정읍시 73.7% △완주군 73.3% △전주 덕진구 70.8% △익산시 70.6% △전주 완산구 69.8% △군산시 68.9% 순이다.
20대 대선 당시 전북지역 최종 투표율은 사전투표율 48.63%를 포함해 총 80.6%였다. 전북의 이번 21대 대선 사전투표율은 20대 대선보다 4.38%p 높았고, 전남에 이어 전국 광역단체 중 2위였다.
현재 지역 내에서는 최종 라이브스코어 바카라사이트이 85%는 넘을 것이란 예상이 나오고 있다. 반면 사전라이브스코어 바카라사이트이 기대 이상으로 높았던 만큼 본투표 참여가 상대적으로 줄면서 85% 이하를 전망하는 의견도 있다.
전북지역의 역대 대선 라이브스코어 바카라사이트 13대 90.3%, 14대 85.2%, 15대 85.5%, 16대 74.6%, 17대 67.2%, 18대 77.0%, 19대 79.0%로 2002년 치러진 16대 대선부터 80%를 넘지 못하다가 지난 20대에서 80%대에 다시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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