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바카라농기원, 유기가공 인증 시설에서 생산

[무안=뉴시스] 송창헌 기자 = 전남산(産) 프리미엄 가루녹차가 2년 연속 호주 수출에 성공했다.
3일 전남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전남산 유기농차를 원료로 농기원의 유기가공 인증시설에서 엄격한 품질관리 과정을 거쳐 생산된 것이다. 총 2.7t 규모다. 온라인바카라 제품은 호주 현지 유통업체를 통해 주요 도시의 차 매장과 카페에 공급될 예정이다.
2023 온라인바카라 차시장 보고서를 살펴보면 최근 온라인바카라 차 시장은 건강, 지속 가능성, 경험 중심의 소비트렌드에 따라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 유기농과 공정무역 인증제품, 원산지표시가 명확한 차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차를 활용한 디저트·요리, 전문 티룸, 마음 챙김과 연계된 티 컬처(Tea Culture) 확산 등 차를 경험과 라이프스타일의 일부로 소비하는 트렌드가 주목받고 있다.
수출을 주도한 월드티 농업회사법인 황인후 대표는 "앞으로 미국과 유럽, 동남아시아 등 차 소비 급성장 지역을 중심으로 수출 판로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지역농가와의 상생 협력을 통해 안정적 원료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프리미엄 차 제품군을 다양화해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도 농기원은 이러한 글로벌 소비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온라인바카라용 가루녹차 생산 제다장비 지원과 제품 위생검역 지표 검측, 색도 분석을 포함한 품질 평가, 고품질 재배기술과 가공공정 기술지도 등 전 주기적 기술지원을 통해 온라인바카라 기반을 적극 마련해 왔다.
김행란 원장은 "해외시장은 차를 단순히 마시는 음료가 아닌 문화와 경험의 콘텐츠로 인식하는 전환기"라며 "글로벌 변화는 전남산 녹차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만큼 차 산업의 기술 고도화와 국제 인증 확대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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