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시는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배우고 나누고 교류하는 서울 환경교육 축제'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앞마당에서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는 행사에서는 △서울 환경교육 전시·체험 부스 △환경교육 문화예술 공연 △서울 환경교육사 경연대회 시상식 등을 진행한다.
체험 부스에는 서울시 환경교육 단체 20여 곳이 참여한다. 친환경 소재 만들기나 환경 게임 활동·탄소중립 먹거리·태양광 음료 제공과 같은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서울특별시환경교육센터와 서울시 기초환경교육센터(강서구, 서대문구2호, 은평구1호, 종로구)가 공동 추진하며 서울 소재 유아·초중고생·환경교육 관계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고석영 서울시 기후환경정책과장은 "서울시 환경교육의 성과를 시민과 함께 나누는 행사를 준비했다"며 "환경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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