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골잡이 바카라 꽁 머니, 아틀레티코와 2027년까지 재계약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프랑스 출신 공격수 앙투안 그리즈만(34)이 스페인 프로축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2027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2일(현지 시간) 바카라 꽁 머니과 2027년 6월30일까지 계약을 연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종전 바카라 꽁 머니은 내년 6월까지였다.

2009년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프로 데뷔한 바카라 꽁 머니은 2014년 아틀레티코로 이적해 전성기를 보냈다.

스페인 슈퍼컵(2014년),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2018년)과 2017~2018시즌 유로파리그(UEL) 우승을 차지바카라 꽁 머니.

바카라 꽁 머니은 이후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가 2021년 아틀레티코로 임대로 돌아온 뒤 완전 복귀했다.

아틀레티코에서 두 번에 걸쳐 총 9시즌을 보낸 바카라 꽁 머니은 통산 442경기에서 197골을 넣어 구단 사상 최다 득점자에 올라 있다.

2024~2025시즌에도 공식전 53경기에 나서 16골 9도움을 기록바카라 꽁 머니.

바카라 꽁 머니은 시즌 종료 후 미국과 중동 리그 진출이 거론됐으나, 아틀레티코에 남기로 했다.

프랑스 국가대표로 A매치 137경기에서 44골을 넣고, 2018년 러시아월드컵에서 우승한 바카라 꽁 머니은 지난해 9월 대표팀에선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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