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뉴스1) 양희문 기자 =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일에 선거관리위원회 직원을 폭행하고 협박한 부정선거 주장 단체 관계자들이 경찰에 고발됐다.
경기 수원시 권선구 선관위는 21대 대선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권선구 선관위 출입문 등에서 소란을 벌인 부정바카라사이트 카지노판 주장 단체 관계자 2명을 공직바카라사이트 카지노판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들은 사전투표 당일 우편투표함을 관리하는 선관위 직원 2명에게 폭행·협박을 가하고, 출입문을 지속해서 두드리면서 공포감을 조성했다.
이 과정에서 여성 직원 1명이 무릎 등을 다쳐 치료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공직바카라사이트 카지노판법 제244조에 따르면 바카라사이트 카지노판사무에 종사하는 자를 폭행·협박하거나 사무소를 소요·교란한 자는 1년 이상 100년 이하의 징역형 또는 500만원 이상 3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한다.
선관위 관계자는 "바카라사이트 카지노판사무를 방해하고 직원을 폭행·협박하는 행위는 헌법 질서 근간을 이루는 바카라사이트 카지노판제도에 대한 명백하고 중대한 도전"이라며 "부정바카라사이트 카지노판 주장 단체 등의 이러한 중대 바카라사이트 카지노판범죄에 대해선 무관용 원칙하에 엄중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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