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청송·영덕·울진군 합동 유세
올초 바카라사이트 추천 언급하며 "신속하고 완전한 보상"
"수소·AI 등 최첨단산업 산단 울진에 만들겠다"
"원자력은 가장 안전한 에너지...경제성 높아"

김 후보는 이날 오후 경북 울진군청 앞에서 의성·청송·영덕·울진군 합동 유세를 열고 "신속하고 완전하게 산불피해 복구와 보상이 될 수 있도록 확실하게 지원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자리에서 의성·청송·영덕·울진 지역 국회의원인 박형수 원내수석부대표는 김 후보에게 △산불피해 완전 복구 및 지원 △울진 수소 국가 산업단지 성공적 조성 △대구경북 신공항 성공적 조성 등을 요청했다. 이에 김 후보는 "100% 지키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김 후보는 올해 영남권 대규모 산불 바카라사이트 추천를 언급하면서 "산불바카라사이트 추천지원보상특별법을 반드시 하겠다"며 "속도가 중요하다. 컨테이너에서 지내시거나 집에 들어가지 못하시는 분들, 불편하신 분들을 위해 신속하게 바카라사이트 추천를 복구하겠다"고 했다.
울진 지역의 원자력발전 산업과 수소·인공지능(AI) 등 첨단산업 육성도 약속했다. 김 후보는 "울진에 원전이 풍부하기 때문에 전기가 많이 필요한 수소 에너지 생산, AI 데이터센터 등 최첨단산업 국가 산단을 울진에 만들어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공언했다.
원전의 안정성도 강하게 주장하면서 탈원전 정책을 에둘러 비판했다. 김 후보는 "(안전에) 아무 문제가 없는데 사람들이 너무 피해의식을 갖고 있다"며 "우리나라 원전은 가장 안전하고 경제성이 높아 세계에서 가장 훌륭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원전 이익금을 지역발전에 쓰고 관련 청정산업을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며 "원자력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울진군민이 더 많은 지역 발전과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원자력 대통령으로서 확실하게 밀어드리겠다"고 천명했다.
haeram@fnnews.com 이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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