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31일 지하철 5호선 방화 사건과 관련 "제21대 대통령 선거기간 유세 등으로 인한 인파 밀집 지역이나 각종 축제와 행사장에서의 시민 안전 활동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서울시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오 시장이 "운행 중인 전동차 등 지하철 시설물은 물론 서울시와 투자 출연기관 등이 관리 중인 모든 다중밀집 시설의 경계를 강화하고 폐쇄회로(CC)TV 모니터링 확대 등 전방위적인 안전대책을 가동하라"고 강조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8시 47분쯤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마포역 구간에서 방화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 용의자는 여의나루역에서 체포됐다.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유사 상황에 대비해 시민 이용이 많은 주요 시설과 선거 유세장을 중심으로 라이브 바카라사이트 대책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서울시 재난라이브 바카라사이트실을 중심으로 점검반을 편성하고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다음 달 3일까지 서울교통공사, 소방 등과 지하철 주요 혼잡역사 대상 화재 시설과 인파 운집 사고 예방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모방 범죄 등 유사 상황 방지를 위해 서울교통공사 관할 전체 역사와 열차를 대상으로 경찰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특별 경계근무를 실시해 시민 라이브 바카라사이트을 확보할 예정이다.
사람이 많이 모이는 주요 축제나 행사장, 체육시설 라이브 바카라사이트 관리도 실시한다. 시는 현재 3월 28일부터 6월 1일까지 '봄철 지역 축제 특별대책기간'을 유지하며 자치구·소방·경찰 등 유관기관과 라이브 바카라사이트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시는 안전사고 발생 시 서울시 재난안전상황실을 중심으로 이들 기관과 비상 연락 체계를 가동해 신속하게 상황을 공유하고 대처할 방침이다.
한편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도 이날 사고 대응 차원에서 다음 달 3일까지 시설물 특별 라이브 바카라사이트 관리와 경계 강화를 지시했다.
이에 따라 공사는 1~8호선 276개 전 역사와 열차, 차량기지를 대상으로 24시간 현장 순찰을 실시하고 취약 개소를 중심으로 CCTV 모니터링을 라이브 바카라사이트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