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빙하 보전 고위급 회의 참석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준비 노력 공유
![[서울=뉴시스] 타지키스탄 두샨베에서 개최된 제1차 빙하 보전에 관한 고위급 국제회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외교부 제공) 2025.05.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5/31/202505311540377959_l.jpg)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정기용 외교부 기후변화대사가 타지키스탄 두샨베에서 열린 제1차 빙하 보전에 관한 고위급 국제회의에 참석해, 빙하 보전을 위한 국제사회 의지 결집 노력에 동참하고 한국의 관련 바카라사이트 쿠폰 및 협력사례를 소개했다.
이번 회의는 유엔 총회에서 지정한 ‘2025년 빙하 보존의 해’ 계기로 개최된 첫 고위급 국제회의다. 회의에는 65개국 대표단 및 UN 등 70개의 국제기구 등 2200여명 참석했다. 빙하 손실로 인한 물 부족, 생태계 파괴, 지역 불균형 문제를 논의하고, 국제사회의 공동 대응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정 대사는 30일(현지시간) 고위급 원탁회의에 참석해 현재 진행 중인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의 준비 노력을 공유했다.
아울러, 정 대사는 31일 전체 회의 기조연설에서 바카라사이트 쿠폰로 인한 빙하 손실은 단순한 환경문제가 아닌 전 세계 물 안보 및 생존과 직결된 공동 과제임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의 디지털 기반 물관리 시스템, 조기경보시스템 등 과학 기반의 기술을 통해 기후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외교부는 "정 대사는 이번 회의 참석 계기에 참석국들과 한국의 과학기술 기반 물관리 역량 및 기후 대응 노력을 공유함으로써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이번 회의를 개최한 타지키스탄은 국토의 93%가 산악지역이며 동 지역에 광범바카라사이트 쿠폰 빙하가 분포돼 있다.
최근 바카라사이트 쿠폰로 인해 빙하의 해빙 속도가 가속화돼 안정적인 물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한국의 선진화된 물관리 역량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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