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카라사이트 소울카지노'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톰 크루즈 밀어냈다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영화 '하이파이브'가 개봉 첫날 톰 크루즈 주연의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3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바카라사이트 소울카지노'는 30일 7만7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바카라사이트 소울카지노'는 정체불명의 남자에게 장기를 이식받은 뒤 각기 다른 초능력을 갖게 된 소시민들의 이야기를 다룬 코믹 히어로물이다.

이재인, 안재홍, 유아인, 라미란, 김희원, 신구, 박진영, 오정세 등의 연기력과 코미디 액션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시사회 후 호평을 받았다.

2위 '미션 임파서블: 바카라사이트 소울카지노널 레코닝'은 6만869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바카라사이트 소울카지노 14일 만에 2위로 누적 관객수는 217만208명이다.

유해진, 이제훈 주연의 '소주전쟁'은 4만6590명의 관객을 모아 개봉 첫날 바카라사이트 소울카지노 3위를 기록했다.

4위는 디즈니 실사 영화 '릴로 앤 스티치'(7555명), 5위 라이언 쿠글러 감독의 '씨너스: 죄인들'(4469명), 6위는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극장판 프로젝트 세카이 : 부서진 세카이와 전해지지 않는 미쿠의 노래'(3966명)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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