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가상 바카라 국민의힘 중앙당 공동선대위원장이 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충북 청주시 복대가경시장사거리에서 김문수 대통령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5.05.29. juyeong@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5/31/202505310917118517_l.jpg)
[서울=뉴시스]한은진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은 3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향해 "투표관리가 여전히 부실했다"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서울 신촌의 한 사전가상 바카라소에서는 유권자가 가상 바카라용지를 들고 가상 바카라소 밖으로 나가 식사를 하고 돌아왔다고 하고, 강남의 한 가상 바카라소에서는 선거사무원이 남편 대신 가상 바카라하는 일도 있었다"며 "작년 국회의원 선거 가상 바카라지가 나오는 어처구니없는 일도 있었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지난 2022년 대선에서는 '소쿠리 투표'로 국민적 비난을 사더니 2025년 대선에서는 '식당 투표'까지 등장한 것"이라며 "가뜩이나 부정선거에 대한 시비가 끊이지 않고 있는 마당에, 이런 어처구니없는 선거 가상 바카라로 인해 국민의 소중한 한 표가 도둑질 당하고 민주주의가 위협받는 상황에 대한 엄중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 나라의 주인인 국민의 소중한 주권을 이렇게까지 우습게 여기는 가상 바카라에 대해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며 "선거의 신뢰성을 훼손시킨 가상 바카라를 대대적으로 개혁하고 투·개표 제도를 뜯어고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렇게 할 수 있도록 한 분도 빠짐없이 6월 3일 본가상 바카라에 꼭 참여해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를 지지해 주시기를 간곡히 호소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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