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소통 간담회 열어 현황 점검
【파이낸셜안전 바카라사이트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가 산불에 강한 숲 조성을 위해 올해 총 65억원의 예산을 들여 1724㏊ 규모의 산불예방 숲가꾸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31일 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산불이 빈번해지고 대형화되는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산불 확산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산림 내 연료를 줄이는 안전 바카라사이트 숲가꾸기 사업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올해 1724㏊ 규모의 안전 바카라사이트 숲가꾸기 사업을 본격 추진키로 하고 지난 29일 곡성 안전 바카라사이트 숲가꾸기 현장에서 소통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사업은 주택, 도로 등 생활권역에 취약한 소나무 등 침엽수림을 대상으로 강도 높은 솎아베기를 실시해 안전 바카라사이트 강한 산림으로 육성해 산불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2개 시·군 숲가꾸기 담당자들과 함께 산불예방 숲가꾸기 사업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및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또 사업 단가의 현실화, 드론을 활용한 사후관리 강화, 사업 대상지 선정의 어려움에 따른 사업 범위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전남도는 산불 예방 숲가꾸기 사업 내실화를 위해 앞으로도 현장토론회, 실무교육, 사전 설계 심의 등을 통해 현장의 문제점을 발굴하고 개선할 방침이다.
강신희 전남도 산림자원과장은 "산불 예방 숲가꾸기를 통해 산림재해 발생 위험을 낮추고, 안전 바카라사이트 강한 건강한 숲을 조성해 산불로부터 전남도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며 건강한 숲을 가꾸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안전 바카라사이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