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군작전사 라이브 바카라사이트 장병들, 20대 여성 응급처치로 살렸다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육군 지상군작전사령부 예하 정보통신여단 김태현, 김현재 일병이 신속한 응급처치로 시민의 생명을 구한 이야기가 뒤늦게 알려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17일 오후1시쯤 두 라이브 바카라사이트은 경기 용인시 처인구 소재 한 식당에서 식사하던 중 '살려달라'는 비명을 듣고 곧장 소리가 난 장소로 이동했다.

해당 장소에는 라이브 바카라사이트 한 여성이 바닥에 쓰러져 발작을 일으키며 의식을 잃어가고 있었고, 여성의 부모는 어쩔 줄 모르며 주변에 도움을 요청했다.

이를 본 김태현 일병은 여성의 기도가 막힌 것이라 확신하고 즉시 하임리히법(음식이나 이물질로 인해 기도가 폐쇄, 질식할 위험이 있을 때 흉부에 강한 압력을 주어 토해내게 하는 방법)을 시행, 막힌 음식물이 나올 수 있게 조치했으며, 함께있던 김현재 일병은 신속히 119에 라이브 바카라사이트신고, 사고 위치 및 여성의 상태 등 현장의 내용을 전달했다.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에게 라이브 바카라사이트한 내용을 상세히 전달하며, 구급대원을 마지막까지 도와 여성이 병원에 무사히 이송될 수 있도록 했다.

현장에 출동했던 용인소방서 역북 119안전센터 구급대원은 "이들의 용기 있는 행동으로 한 사람의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며, "라이브 바카라사이트은 병원으로 이송 중 맥박, 호흡, 혈색이 정상으로 돌아왔다"고 말했다.

선행을 실천한 김태현 일병은 전역 후 대학전공과 연계해 경찰을, 김현재 일병은 임기제 부사관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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