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라이브 바카라1) 조현기 기자 = 국민의힘은 28일 서울 을지로 세운상가 화재와 관련 "조속한 진압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신동욱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단장은 이날 오후 논평을 내고 "오늘 오후 을지로 상가 건물에서 라이브 바카라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신 단장은 "아직까지 정확한 피해 상황은 확인되지 않고 있지만, 상가가 밀집한 지역이라 진압에 시간이 걸리고 있다"며 "갑작스러운 라이브 바카라로 큰 상심에 빠져 계실 상인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이어 "관계 당국은 가용 인력을 총동원해서 조속히 라이브 바카라가 진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바란다"며 "아울러 현장에서 대응하고 있을 구조대원들도 안전에 각별히 유념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신 단장은 또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은 정부의 가장 중요한 책무"라며 "국민의힘은 철저한 원인 규명과 함께 더 이상의 유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확실한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6시 20분 기준 현재 라이브 바카라 446명과 소방차 100대, 사다리차 5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 중이다.
이 불로 70대 남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소방에 구조된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을지로 4가부터 을지로 3가까지 시청 방향 도로가 전면 통제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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