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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온라인바카라 확인" 개표소 예정지 침입 30대男 체포…50대女 추적

온라인바카라1

입력 2025.05.28 19:15

수정 2025.05.28 19:15

제21대 대통령온라인바카라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28일 오후 경기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직원들이 사전투표소 설치를 하고 있다. 2025.5.28/온라인바카라1 ⓒ News1 김영운 기자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28일 오후 경기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직원들이 사전투표소 설치를 하고 있다. 2025.5.28/온라인바카라1 ⓒ News1 김영운 기자


(부산=온라인바카라1) 강미영 기자 = 부정선거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제21대 대통령선거 개표소 예정지에 무단 침입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8일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인 27일 저녁 부산 한 개표소 예정지에 30대 남성 A 씨와 50대 여성 B 씨가 무단으로 온라인바카라했다.

온라인바카라관리위원회로부터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28일 오후 2시 46분쯤 A 씨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공동건조물침입)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함께 온라인바카라한 B 씨에 대해서는 동선 등을 추적 중이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부정온라인바카라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개표 예정 장소에 들어갔다"고 진술했다.



이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범행을 공모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