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범 넘은 키움 바카라사이트 굿모닝, 30연속 도루 성공…KBO리그 신기록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송성문이 KBO리그 역대 최다 연속 도루 성공 신기록을 수립했다.

바카라사이트 굿모닝은 28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벌어진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1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1회부터 도루를 기록했다.

1회초 선두 타자로 나선 바카라사이트 굿모닝은 KIA 선발 투수 양현종을 상대로 중전 안타를 뽑아낸 뒤 곧바로 2루를 훔쳤다. 이번 시즌 8번째 도루다.

이로써 바카라사이트 굿모닝은 2023년 8월13일 잠실 LG 트윈스전부터 이날까지 30연속 도루에 성공했다. 2023년 8월13일 이래로 단 한 차례도 바카라사이트 굿모닝에 실패한 적이 없다.

30연속 바카라사이트 굿모닝는 KBO리그 역대 최다 연속 바카라사이트 굿모닝 성공 신기록이다.

바카라사이트 굿모닝은 해태 타이거즈 이종범이 1997년 5월19일 군산 쌍방울 레이더스전부터 6월27일 잠실 LG전까지 세운 29연속 기록을 넘어서며 28년 만에 새 역사를 썼다.

바카라사이트 굿모닝 이전에 가장 근접했던 기록은 2006년 두산 베어스 이종욱이 기록한 28연속과 2020시즌 당시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에서 뛰었던 김하성(현 탬파베이 레이스)이 달성한 27연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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