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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돌리고 뽑고…"K스낵 생생체험에 하루가 버라이어티" [2025 서울식품유통대전]

정상희 기자

바카라사이트 캡틴

입력 2025.05.28 18:32

수정 2025.05.28 21:16

첫날 1만명 몰린 바카라사이트 캡틴광장 'K푸드쇼'
국내 대표 식품·유통기업 27곳 참여
'집채만 한 과자집' 인증샷 남기기 바빠
부스마다 방문객 북적 증정품 조기 동나
돌림판·뽑기 이벤트 하루종일 대기줄
"신상과자 맛볼 기회" 메론킥 대박 조짐
외국인 관광객 몰려 '세계인의 축제'
바카라사이트 캡틴가 28일 바카라사이트 캡틴 중구 바카라사이트 캡틴광장에서 개최한 '2025 서울식품유통대전(K푸드쇼)'의 포토존인 대형 과자집을 찾은 경복대 어학당 외국인 학생들이 K스낵 전시물을 보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바카라사이트 캡틴가 28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개최한 '2025 서울식품유통대전(K푸드쇼)'의 포토존인 대형 과자집을 찾은 경복대 어학당 외국인 학생들이 K스낵 전시물을 보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바카라사이트 캡틴가 28일 바카라사이트 캡틴 중구 바카라사이트 캡틴광장과 더플라자호텔 바카라사이트 캡틴에서 진행한 '2025 서울식품유통대전(K푸드쇼)'에 참석한 귀빈들이 모형 과자집 앞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오른쪽부터 염규석 한국편의점산업협회 상근부회장, 김용민 바카라사이트 캡틴 상무,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전선익 바카라사이트 캡틴 부회장, 우영택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 직무대리, 김홍재 바카라사이트 캡틴 편집국장 사진=박범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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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2025 바카라사이트 캡틴(K푸드쇼)을 찾은 여성 외국인이 K스낵 기업의 캐릭터와 환한 표정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28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2025 서울식품유통대전(K푸드쇼)을 찾은 여성 외국인이 K스낵 기업의 캐릭터와 환한 표정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서동일 기자

"와, 허니버터칩이다!"

꿀벌탈을 쓴 해태제과의 허니버터칩 홍보 인형을 향해 반갑게 달려가는 사람은 모로코에서 온 파티마씨였다. 시청 인근에서 근무한다는 그는 "한국 과자들을 좋아하는데 허니버터칩을 특히 좋아한다"면서 "점심 식사 후 지나는 길에 들렀는데 신상 과자를 맛볼 수 있어서 매우 즐겁다"고 연신 웃었다. 28일 서울의 심장부인 서울광장은 바카라사이트 캡틴가 개최한 '2025 서울식품유통대전'의 야외 전시 행사인 'K푸드쇼'를 보려는 국내외 참관객들로 아침부터 붐볐다. 유동인구가 가장 많았던 점심시간이 지나자 참가 기업 부스 곳곳에서 준비했던 증정품이 동이 나 서둘러 추가 확보에 나서느라 분주했다. 29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K푸드쇼는 첫날만 1만여명의 시민이 찾아 국내 대표 K푸드 행사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K바카라사이트 캡틴 원더풀" 외국인들 대거 관람

이날 외국인들의 참여도가 지난해보다 부쩍 높았다. K푸드를 대표하는 27개 식품·유통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농심 부스는 긴 대기줄에 외국인들이 끊임없이 모였다. 최근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좋아하는 스낵으로 알려지면서 글로벌 열풍을 불러일으킨 '바나나킥' 때문인지 외국인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농심은 이번 K푸드쇼에서 새로 출시한 '메론킥'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농심 관계자는 "제니 덕에 바나나킥의 해외 수출이 늘고 있는 시점에서 메론킥도 내놨다"며 "두 제품은 경쟁이 아닌 공생 관계"라고 말했다.

남편, 딸과 함께 한국에 여행 온 뉴요커 베티씨는 "딸의 대학교 입학 기념으로 온 한국 여행인데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는 것을 보고 방문했다"면서 "딸이 한국 음식과 과자를 좋아해서 매우 만족하고 있다"고 즐거워했다. 그는 "여러 한국 과자를 한꺼번에 경험할 수 있는 행사라 아주 재밌고 뜻깊다"고 덧붙였다.

모든 부스가 방문객들로 북적이는 가운데서도 인기 경품을 제공하는 곳들은 20~30분씩 기다라는 풍경들이 속출했다. 롯데마트에서 준비한 돌림판 이벤트에는 종일 수십명이 대기했고, CJ가 마련한 뽑기 기계에도 많은 사람이 몰렸다. 행사장 중앙에 마련된 게임 이벤트존도 어린이, 청소년, 직장인, 장년층까지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게임존 옆에는 올해 K푸드쇼의 주제인 'K스낵'을 상징하는 대형 과자집이 자리했다. 과자집은 700개의 국내 대표 과자들을 배경으로 많은 시민들이 사진찍기에 참여해 행사의 분위기를 북돋웠다.

■높아진 K푸드 위상 재확인

지난해의 성공에 이어 올해는 행사 기간을 이틀로 확대한 K푸드쇼는 질적, 양적으로 한층 높아진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날 오전 열린 개막식 이후 K푸드쇼를 둘러본 박범수 농림축산바카라사이트 캡틴부 차관은 업체 부스를 일일이 살피며 "수출에 신경 써 달라", "다양한 상품을 많이 개발해 달라"는 당부를 전했다. 박 차관은 CJ제일제당 부스를 방문해 "볶음밥이 잘되는 쌀이 있으면 좋겠다"는 아이디어도 제안했고, 오리온 부스에서는 "우리 딸이 제일 좋아하는 과자가 꼬북칩"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 직장인 관람객은 "작년에 K푸드쇼에 대한 기억이 좋아서 올해 행사 정보를 찾아보고 방문했다"며 "외국인들도 행사에 많이 온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처음 K푸드쇼를 관람한 장종화씨(19)는 "한마디로 바카라사이트 캡틴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요즘 만두나 김밥이 외국에서 유명한 것만 봐도 K푸드의 위상이 많이 올라간 것 같다"면서 "평소에도 즐겨먹는 팔도의 부스가 가장 인상 깊었다"고 덧붙였다.

글로벌 시장 개척에 나선 국내 식품·유통 업계 관계자들도 K푸드쇼의 위상에 공감했다.


한 참가 업체 관계자는 "지난해에 바카라사이트 캡틴 올해도 부스를 만들어 참여했는데,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행사인 만큼 브랜드를 알리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별취재팀 김서연(팀장) 정상희 이환주 이정화 박성현 최혜림 기자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