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바카라사이트 카지노사이트1) 최동현 기자 = 장덕현 삼성전기(009150) 대표이사 사장은 28일 모교인 서울대학교 이공계 학생들을 만나 "삼성전기는 과감한 도전 정신과 최고 수준의 부품 기술 개발을 통해 전자부품 산업의 판도를 이끌어갈 것"이라며 "핵심 기술과 인재가 삼성전기의 미래 성장의 원동력"이라고 밝혔다.
장 사장은 이날 서울대 공과대학 재료공학부가 개최한 'SNU-MSE 콜로퀴엄' 행사에 강연자로 참석해 "삼성바카라사이트 카지노사이트는 소재·부품 기술의 초격차를 실현하기 위해 우수 인재 양성 및 확보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대 전자공학과 출신인 장 사장이 모교를 찾아 강연에 나선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해 4월에도 서울대 바카라사이트 카지노사이트·정보공학부에서 강연했다. 국내 유수의 이공계 학부생들과 매년 소통하며 미래 인재를 선점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장 사장은 이날 '디지털 미래의 핵심 기술'을 주제로 바카라사이트 카지노사이트 주력 사업을 소개했다.
그는 인공지능(AI), 전장, 휴머노이드, 디지털 전환, 우주항공을 전자업계의 5대 메가트렌드로 제시하면서 "다가올 미래는 바카라사이트 카지노사이트 중심의 경쟁이 될 것이며, 특히 핵심 바카라사이트 카지노사이트(Core Technology)의 확보 여부가 기업의 생존을 좌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삼성바카라사이트 카지노사이트가 AI 기반 자동화 기술의 부상과 이에 따른 고성능 반도체 패키지 기판, 수동 부품 수요의 증가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 설명하고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패키지 기판, 카메라 모듈 등 주력 제품의 고도화 전략도 소개했다.
장 사장은 "앞으로 10년은 바카라사이트 카지노사이트차·자율주행, 서버·네트워크가, 그 이후 10년은 휴머노이드, 우주항공, 에너지가 시장을 이끌 것"이라며 "삼성바카라사이트 카지노사이트는 이러한 변화에 맞춰 MLCC, 패키지 기판, 카메라 모듈 등 주력 사업의 신기술·신제품 개발을 지속하며 전장, 로봇, AI/서버, 에너지 등 미래 성장 시장으로의 전환을 단계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삼성전기는 △전기차·자율주행 △로봇 △AI 서버 △에너지 4대 미래 산업에 대응하는 'Mi-RAE' 프로젝트를 운영 중이다. 또 △고온·고습·고진동 환경에서도 동작 가능한 MLCC △자율주행용 고성능 패키지 기판 △전장용 고화소 카메라 모듈 △서버용 고다층 기판 및 고신뢰성 캐패시터 등 첨단 전자부품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장 사장은 이날 강연에 참석하기 전 취재진과 만나 "학부생들에게 미래 혁신에 대해 이야기하고, '공대 오길 잘했다'고 말할 생각"이라며 "엔지니어가 앞으로 할 일 많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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