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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대학생· 여성단체, 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 '여성 혐오' 발언에 "당장 사퇴해라"

뉴시스

입력 2025.05.28 17:46

수정 2025.05.28 17:46

"인권감수성, 공직자의 윤리 찾아볼 수 없어" "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와 갈라치기 조장해 대선토론까지 오염"
[서울=뉴시스] 조수원 기자 = 28일 서울 영등포구 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미래센터에서 열린 '이준석 대선 후보 사퇴 및 국회의원 제명 촉구 기자회견'에서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2025.05.28. tide1@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수원 기자 = 28일 서울 영등포구 여성미래센터에서 열린 '이준석 대선 후보 사퇴 및 국회의원 제명 촉구 기자회견'에서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2025.05.28. tide1@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전날 열린 '3차 대선후보 TV 토론회'에서 여성 신체 부위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것과 관련, 여성단체와 대학생들이 이 후보의 사퇴를 촉구했다.

한국여성단체연합은 28일 서울 영등포구 여성미래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적 이익에만 골몰한 채 인권감수성도, 공직자의 윤리도 찾아볼 수 없는 사람이 이준석"이라며 "대통령 후보의 자격도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 자격도 없다"고 이 후보의 사퇴를 요구했다.

이날 발언을 연 양이현경 한국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는 "이준석은 오래전부터 자기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수많은 통계와 지표에 나와 있는 여성 소수자 차별적 현실 부정했다"며 "이번에도 여성가족부 폐지를 공약으로 걸었고 여성과 소수자 권리증진을 위한 적극적 조치에 해당되는 정책과 제도를 공정이라는 프레임으로 역차별이라 선동했다"고 말했다.

이어 "차별과 혐오를 선동하고 여성 혐오를 기반으로 폭력적 발언을 한 정치인 이준석은 더 이상 설 자리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한 남성과함께하는페미니즘 활동가는 "인간이 질문이랍시고 비아냥거리며 전 국민이 보는 화면 앞에서 폭력을 흩뿌렸다"며 "대선후보로도 정치인으로 동료 시민으로서도 적합하지 않다.

그가 영영 사라지는 그날까지 싸우겠다"고 밝혔다.

윤복남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회장도 "어제 토론에서 이준석 후보의 발언은 실언이나 논쟁의 수준을 넘어서서 명백한 여성 혐오이자 언어폭력이었다"며 "이준석 후보에게 더 이상 공적 발언의 기회 주어져선 안 되며 즉각 후보 사퇴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뉴시스] 조성봉 기자 = 28일 오후 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 여의도 개혁신당 당사 앞에서 열린 '이준석 대선후보 사퇴 요구 대학생 긴급 기자회견'에서 윤석열퇴진대학생시국회의, 진보대학생넷 회원 등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참가자들은 이 후보가 전날 토론회에서 여성 신체를 묘사하며 젓가락 발언을 한 것에 대해 '대선 후보 사퇴'를 촉구했다. 2025.05.28.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개혁신당 당사 앞에서 열린 '이준석 대선후보 사퇴 요구 대학생 긴급 기자회견'에서 윤석열퇴진대학생시국회의, 진보대학생넷 회원 등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참가자들은 이 후보가 전날 토론회에서 여성 신체를 묘사하며 젓가락 발언을 한 것에 대해 '대선 후보 사퇴'를 촉구했다. 2025.05.28. suncho21@newsis.com
이날 대학생과 청년들로 구성된 시민단체 청년하다도 서울 영등포구 개혁신당 당사 앞에서 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 후보의 사퇴를 요구하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혐오를 대표하는 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을 대선후보로서 인정할 수 없다"며 "혐오와 갈라치기를 계속해서 조장하는 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이 대선 토론까지 오염시켰다"고 주장했다.

발언에 나선 대학생 전찬범씨는 "이준석 후보는 '압도적 새로움'을 슬로건으로 내세우는데 낡고 썩은 것을 새로운 것으로 교체하는 새로움이 아닌, 구더기와 오물을 잔뜩 들이부어 부패를 가속하는 새로움을 보여주고 있다"며 "혐오, 조롱과 비판을 구분하지 못하고 자신은 아무런 전망도 제시하지 못하며 남의 전망만을 깎아내리는 정치는 우리 사회에 필요한 '새로움'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치의 부패를 가속하는 새로움이 아니라 우리 사회가 진정으로 요구하는 새로움이 들어서려면 이준석식 정치는 사라져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대학생 김민아씨도 "왜 온 국민이 대선 후보 토론회를 보며 성희롱, 성폭력을 당해야 하느냐"며 "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에게서 마이크를 빼앗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온 국민을 상대로 정책 토론이 아니라 성폭력을 저지른 정치인이 대선완주, 끝까지 하게 둬선 안 되지 읺겠냐"며 "이준석 후보는 대통령 후보 자격 미달"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는 논란에 대해 "불편할 국민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그에 대해선 심심한 사과를 드린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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