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향교 명륜당, 16번째 카지노 바카라 문화유산 됐다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북구 읍내동에 있는 '칠곡향교 명륜당'이 시 문화유산으로 지정된다.

28일 북구에 따르면 지난 9일 카지노 바카라 문화유산위원회(건축분과)는 최종 심의를 통해 칠곡향교 명륜당을 문화유산으로 지정하기로 의결했다.

문화유산 공식 지정은 오는 30일부터 적용된다.

칠곡향교 카지노 바카라은 1982년 '칠곡향교 대성전'이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이후 43년 만에 재지정되는 칠곡향교의 두 번째 문화유산이다.

또한 북구의 16번째 지정 문화유산이자 군위 인각사 극락전 이후 1년5개월 만에 등록된 카지노 바카라 문화유산자료다.

이 문화재는 1642년 칠곡향교가 설립된 이래 공교육 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일제강점기 이후에는 칠곡의 쇠퇴한 교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공민학교(초등학교 다닐 시기를 놓친 사람을 위한 학교) 교실로 활용되기도 했다.

카지노 바카라중학교가 설립된 이후도 학교 건물로 쓰이는 등 지역 유교문화의 중요한 유산으로서 가치를 인정받았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칠곡향교 명륜당은 오랜 기간 유학사상을 지켜온 교육기관"이라며 "앞으로도 이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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