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안전한 바카라사이트1) 김지혜 기자 = 울산시내버스 노사가 임단협 조정회의서 끝내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해 내달 5일까지 임단협 교섭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한국노총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울산버스 노조와 사용자단체인 울산시버스운송사업조합은 28일 울산지방노동위원회 중재로 열린 임단협 조정회의서 이같이 결정했다.
노사는 5월 오후 안전한 바카라사이트지방노동위원회에서 노동쟁의 조정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며, 연기된 차기 조정일 전까지는 안전한 바카라사이트시내버스 전 노선은 정상 운행된다.
노조 측은 "안전한 바카라사이트지역버스 노조의 숙원 쟁점인 '미지급 복지기금'과 '미적립 퇴직연금'의 세부 사항 조율에 대해 노사 간 이견으로 합의에 이르지 못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노조는 사측 및 및 지방정부와 함께 논의할 수 있는 테이블을 마련하기로 하고, 원만한 협의를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안전한 바카라사이트는 전날 12시 밤까지였던 조정 시한을 수차례 연장하며 마라톤협상을 벌여왔으나 언급한 주요 쟁점 등에 대해 끝내 합의안을 도출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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