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차관, WHO 집행이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 참석…국제 보건의료 현안 논의

[세종=뉴시스] 박영주 기자 = 28일 보건복지부는 박민수 제2차관이 세계보건기구(WHO) 한국 집행이사 자격으로 이날부터 29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제157차 집행이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WHO 집행이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는 매년 정기 회의(연 2회)를 통해 WHO의 주요 사업 전략 및 운영 방안, 예산·결산, 행정 및 거버넌스와 관련된 안건을 검토해 세계보건총회에 최종 보고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집행 이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는 총 34개 집행이사국으로 구성된다. 서태평양 지역에는 현재 한국, 일본, 호주, 브루나이, 솔로몬제도 총 5개국이 집행이사국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집행이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는 지난 제78차 세계보건총회에서 회원국들의 만장일치를 통해 확정된 신임 집행이사국 12개국이 임기를 시작하는 첫 회의다.

박민수 제2차관은 이번 집행이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에 참석해 ▲제78차 세계보건총회 결과 ▲프로그램예산행정위원회 결과 ▲보건 위기 예방·대비·대응 상임위원회 결과 등 주요 의제 논의에 참여한다.

또 팬데믹 협약 등 국제 보건의료 주요 현안 및 2026~2027 프로그램 예산, WHO 거버넌스 개혁 등 WHO 내 예산 및 행정 관련 사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다.

박민수 차관은 "WHO는 최근 재정적 불확실성 속에서도 팬데믹 협약을 채택하는 등 보건 위기 대비·대응을 위한 국제적 공조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효과적인 조직 운영을 위한 개혁 노력을 병행하고 있다"며 "한국은 국제라이트닝 바카라 사이트 내 보건의료 분야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협력과 연대의 정신을 바탕으로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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