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외국어대학교는 부산 금정구 대학 내 중앙도서관에 '북방정책자료관'을 설립했다고 28일 밝혔다.

북방정책자료관은 대한민국 외교의 중대한 변화 시기에 발맞춰 과거와 현재의 외교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분석하는 것이 국가의 미래 전략 수립에 매우 중요하다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설립했다고 부산외대는 전했다.

부산외대는 앞으로 북방정책 관련 학술 연구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국내외 전문가들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포럼을 개최하는 등 북방정책 연구의 지평을 넓혀 나갈 예정이다.

◇부산대, 16개 진로교육지원센터와 협약

부산대학교 창업지원단은 28일 부산지역 16개 진로교육지원센터와 청소년 창업 활성화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산대와 16개 진로교육지원센터는 대학의 우수한 창업 인프라와 자원을 각 진로교육지원센터와 효과적으로 연계, 지역의 창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지역 청소년들의 창업역량 강화와 창업문화 확산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청소년 대상 창업교육 프로그램의 공동 기획 및 운영 ▲창업 인프라(공간·장비 등)의 상호 개방 및 활용 지원 ▲창업 전문가 풀(POOL) 연계를 통한 창업 멘토링 지원 등 창업 전반에 걸친 프로세스를 공유하고 협업에 나설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