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 방통바카라사이트 안내 "장애인, 미디어 환경서 소외되지 않아야"

[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미디어 환경에서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제도적 기반을 더욱 견고히 다져 나갈 것"이라고 28일 밝혔다.

방송통신바카라사이트 안내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은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올해 장애인 미디어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19번째인 이번 축제는 '다함께 즐기는 바카라사이트 안내, 모두 함께 보고 나아가자(All See Go)'를 주제로 최신 영화와 지역 방송 다큐멘터리 등을 화면해설과 자막해설, 수어로 제공한다.

장애인들에게 배리어프리 콘텐츠를 상영하고 장애인 작가 작품들을 전시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배리어프리는 고령자나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모든 사람이 동등하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말한다.

이날 열린 개막식에는 이 바카라사이트 안내과 조창용 부산장애인총연합회장, 부산지역 방송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성인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보석공장 친구들'이 영남 사물놀이 공연을 무대에 올리고, 영화 서편제 상영과 함께 장애인 작가·미디어 예술 협업 작품 등이 전시됐다.

이 바카라사이트 안내은 개막사에서 "이번 축제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미디어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같이 가는 길을 만들어내야 한다"며 "방통위는 앞으로도 미디어 환경에서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제도적 기반을 더욱 견고히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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