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1) 이종재 신관호 기자 = 강원도와 원주시가 28일 원주 한라대에서 ‘강원 미래 모빌리티 혁신센터’ 준공식을 열고, 미래차 온라인바카라 생태계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원강수 원주시장, 김응권 한라대학교 총장, 김진균 고등기술연구원장 등 관계기관과 기업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미래차 부품온라인바카라 전환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센터는 총사업비 334억 원(국비 118억 원‧지방비 216억 원)이 투입된 사업으로, 온라인바카라통상자원부 주관 공모사업인 ‘디지털 융합 자동차 부품 혁신 지원센터(174억 원)’와 ‘바이오트윈 기반 미래차 부품 고도화 지원센터(160억 원)’ 2개 사업을 하나의 건물에 통합 구축해 시너지 효과를 도모했다.
센터는 연면적 2920㎡(약 883평), 지상 4층 규모로 연구동과 장비동으로 구성되며, 디지털 트윈 및 바이오 트윈 기반의 온라인바카라 부품 개발, 성능평가, 시제품 제작, 인증 지원이 가능한 13종의 첨단 장비를 갖추고 있다.
향후 고등기술연구원, 한라대학교, 강원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산학연 협력을 통해 지역 내 기업의 기술사업화를 지원하고, 온라인바카라 분야 전문인력 양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이번 센터 준공을 계기로, 올해부터 원주와 횡성을 연계한 온라인바카라 전주기(설계→개발→시험·인증→생산→재사용) 원스톱 실증 지원체계가 본격적으로 가동될 전망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강원미래모빌리티혁신센터는 기업이 성장하고, 인재가 길러지며, 새로운 기술이 탄생하는 미래 모빌리티 온라인바카라의 핵심 거점으로 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태 온라인바카라도지사는 “오늘을 시작으로 자동차 대기업까지 포함해 관련 기업들이 원주에 활발히 유치되기를 기대한다”며 “도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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