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무안=뉴시스]이창우 기자 = 농협 전남지역본부 노동조합은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농촌사랑 우리농산물 꾸러미'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차상훈 노조위원장은 최근 목포 동민영아원을 직접 방문해 우리농산물 꾸러미 총 50세트를 전달하고 어려움을 살폈다.
'농촌사랑 우리농산물 꾸러미 나눔사업'은 신용카드 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하고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와 NH농협전남본부 주관으로 추진하는 지역 사회공헌 활동이다.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과 사회 소외계층 지원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
◇광주권 농협금융지주 계열사 농촌 일손 돕기 '구슬땀'

광주 관내 NH농협금융지주 계열사 임직원들이 28일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일손 돕기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광주 북구 용강동 딸기 재배 농가에서 이뤄진 일손 돕기 봉사에는 박흥식 농협금융지주 비상임이사(광주비아농협 조합장)와 구상봉 농협생명 비상임이사(북광주농협 조합장)를 비롯해 농협은행, 농협생명, 농협손해, NH투자증권 임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일손 돕기는 인구 감소와 농촌의 고령화로 인한 인력난 해소를 위해 마련했다.
봉사단은 낡은 시설하우스 철거부터 주변 환경 정비 등 다양한 농작업 봉사로 농가에 큰 도움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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