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뉴스1) 박민석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경남지역 8대 공약이 공개됐다.
민주당 바카라사이트 소개선거대책위원회는 28일 오후 민주당 바카라사이트 소개도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후보의 바카라사이트 소개지역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공약은 △광역GTX망 구축을 통한 부울경 30분 생활권 △가덕도 신공항·진해신항·남부내륙철도 '육해공 트라이포트' 및 동북아 물류 플랫폼 조성 △중소 조선소 부지를 활용한 해상풍력 특화단지 조성 △우주항공·방위산업 메카조성 △제조특화 인공지능(AI) 플랫폼 개발 및 도입 △K-조선업 해양강국 △국립청소년수련원 경남설립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유치 등이다.
바카라사이트 소개 선대위는 마산역~부전역 복선전철 조기 개통과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를 조기 추진한다.
또 광역 GTX망 중심의 고밀도 혁신공간을 조성할 수 있도록 역세권 도심융합특구 지정과 일자리 확대를 위해 분산에너지특구, 기회발전 특구 등을 지정한다.
가덕도 신공항과 부산·진해 신항, 대륙철도를 잇는 트라이포트와 함께 동북아 물류 플랫폼 조성에도 나선다. 플랫폼에는 복합 물류산업, 소부장 산업, 수출입 통관과 창고, 가공 등 복합기능이 집적돼도록 한다.
경영 위기를 겪는 중소 조선소 부지에는 해상풍력 특화단지를 조성한다. 풍력발전기를 운송하고 설치할 수 있는 항만시설을 조성하고, 도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관련 연구개발 지원과 국제표준 인증 체계 지원, 연구소와 인력양성 기관을 유치할 계획이다.
우주항공 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우주항공청 청사 조기 완공과 우주항공 제조 기반을 바탕으로 MRO 산업 거점 육성에 나선다. 방위산업은 경남을 글로벌 G4 방산 집적지로 육성해 방산 소재와 부품 국산화 촉진, AI 기술 기반의 전후방 산업을 육성한다.
경남 주력산업인 제조업 기반을 대전환 하기 위해 AI 플랫폼을 개발해 도입한다. 이를 위한 글로벌 혁신 클러스터도 조성한다. 조선업은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통해 거제와 진해, 통영, 고성, 사천을 연결하는 조선업 벨트를 구축한다. 중소 조선사를 대상으로 금융, 보증, 연구개발 패키지도 법제화한다.
바카라사이트 소개 선대위는 국립청소년수련관의 바카라사이트 소개 설립과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유치도 약속했다.
김경수 총괄선대위원장은 "오늘 발표한 바카라사이트 소개 핵심 공약이 제대로 실현되려면 바카라사이트 소개의 미래가 걸린 대형 국책사업이 반드시 계획대로 추진돼야 한다"며 "다음 정부 임기 내에 서부바카라사이트 소개 KTX는 반드시 완공시키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진해신항이나 가덕도 신공항 같이 일 할 수 있는 정부에 맡겨야 하는 대형 국책 사업들이 일 머리가 없는 정부에서 추진하면서 지장이 있다"며 "다음 정부는 일 하나는 똑 부러지게 하는 대통령에게 한 번 맡겨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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