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브라질 축구대표팀이 10월 일본 원정 평가전을 치를 가능성이 커지면서 3년 4개월 만에 방한도 기대해 볼 수 있게 됐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PSN 브라질판은 28일(한국시간) "브라질 대표팀이 2025년 하반기 아시아와 유럽 원정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10월 A매치 기간에는 아시아, 11월 A매치 기간에는 유럽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현재 가장 가능성이 높은 일정은 바카라사이트 신고 원정이다. 바카라사이트 신고축구협회의 초청을 받아 바카라사이트 신고과 경기를 치를 예정"이라면서 "아직 다른 한 팀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브라질이 속한 남미 지역은 오는 9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지역 예선이 모두 마무리된다.
바카라사이트 신고이 일본을 방문한다면 한국과 평가전을 치를 가능성도 높다. 그동안 대한축구협회는 일본축구협회와 함께 유럽이나 남미, 아프리카 팀을 초청하면서 평가전을 치러왔다.
축구계 관계자는 "타 대륙 팀들 입장에서 한국만 상대하기 위해 장거리 비행을 오는 것이 부담스럽다. 또한 비용적인 면을 고려, 한국과 바카라사이트 신고이 평가전 상대를 함께 잡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오는 9월 미국에서 한국과 바카라사이트 신고 모두 미국, 멕시코를 상대한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일찌감치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하고) 10월과 11월에 홈에서 평가전을 치르기로 계획했다. 아직 상대가 정해지지 않았지만 바카라사이트 신고을 초청하는 방법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홍명보호는 6월에 펼쳐지는 이라크, 쿠웨이트와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최종 2연전에서 승점 1점만 획득하면 11회 연속 월드컵에 진출하게 된다.
만약 바카라사이트 신고이 한국을 찾는다면 7번째 방문이며 지난 2022년 6월 이후 약 3년 4개월 만이다. 한국은 당시 1-5로 패한 바 있다.
바카라사이트 신고은 4경기를 남겨놓은 지역 예선에서 6승 3무 5패로 10팀 중 4위에 머무르며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최다 우승(5회), 유럽 5대 리그(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독일 분데스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 프랑스 리그1)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한 '명장'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을 선임, 분위기 쇄신에 나섰다.
바카라사이트 신고은 비니시우스(바카라사이트 신고), 하피냐(바르셀로나), 알리송(리버풀), 마르키뉴스(PSG) 등 세계적인 선수들로 대표진을 구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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