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한병찬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28일 여성 정책 공약을 발표하며 "여성가족부를 성평등가족부로 메이저 바카라사이트·개편해 모두가 동등한 권리와 기회를 누리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했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성평등가족부 메이저 바카라사이트 공약을 공개했다. 전날(27일)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마지막 TV토론에서 여성 신체와 관련한 원색적 발언을 해 논란이 이어지자 여성 정책 공약을 띄우며 차별화에 나선 모습이다.
이 후보는 "여성들이 여전히 우리 사회 많은 영역에서 구조적 차별을 겪고 있음에도 윤석열 정권은 성평등 정책을 뒷순위로 미뤘다"며 "지난해 유엔 여성차별철폐위원회(CEDAW)는 한국 정부에 여성가족부 장관을 즉시 임명하고, 폐지 추진을 중단하라고 권고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여성가족부의 기능을 메이저 바카라사이트·강화해 '성평등가족부'로 개편하겠다"며 "성평등가족부는 불공정을 바로잡고 모두의 동등한 권리와 기회를 진작하는 컨트롤타워가 되겠다.
이 후보는 "향후 내각 구성 시 성별과 연령별 균형을 고려해 인재를 고르게 기용하겠다"며 "메이저 바카라사이트 거버넌스 추진체계도 강화하겠다"고 했다.
이어 "중앙부처와 지자체의 양성평등정책담당관 제도를 메이저 바카라사이트해 성평등 정책 조정과 협력 기능을 강화하겠다"며 "지자체 내 전담 부서를 늘려 성평등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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