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황진중 기자 = 멥스젠은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Cleveland Clinic)과 장(腸) 모델 개발 연구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멥스젠은 생체조직칩, 오가노이드칩 등 체외 장기 모델 미세생리시스템(MPS)과 나노입자 생산 시스템을 개발하는 바이오텍이다.
이번 개발 사설 바카라는 인간 장 모형화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기반 기술을 보유한 김현중 교수 사설 바카라팀과 진행된다. 혁신적인 장 모델 형성과 흡수 기능 평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김현중 교수는 클리블랜드 클리닉 러너 사설 바카라소 염증·면역학과에 재직 중인 MPS 전문가다.
김 교수는 MPS 기술을 선도하는 기관 중 하나인 미국 하버드대학교 비스 사설 바카라소에서 박사후 사설 바카라원과 기술 개발 선임사설 바카라원으로 다수의 논문을 게재한 바 있다.
김 교수 사설 바카라팀은 멥스젠의 생체조직칩과 장기 조직 모델 배양 자동화 장비인 '프로멥스'(ProMEPS™)의 기능적 역량을 평가할 예정이다. 사설 바카라팀은 자체 개발한 장 생체조직칩을 이용해 인간 장기 MPS를 개발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이 칩은 다양한 인간 장세포와 장내 미생물을 포함하고, 산소 농도가 조절된 환경에서 연동운동(peristalsis)과 유체 흐름을 모사한다.
이번 협력에서는 유사한 접근 방식을 통해 멥스젠의 생체조직칩과 프로멥스가 인간 장세포의 안정적인 배양을 유지하고 장기의 생리적 특성을 재현할 수 있는지 평가할 예정이다.
또 시스템 내에서 배양된 세포의 장벽 기능(barrier function)을 평가함으로써 이들의 기능적 역량도 함께 검증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멥스젠의 MPS 플랫폼이 제약, 영양학, 독성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가능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태 멥스젠 대표는 "이번 연구 협력을 통해 멥스젠의 생체조직칩과 프로멥스의 혁신적인 기능을 검증하고, 장 모델링 기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향후 다양한 연구 분야에서의 응용을 확대하고, 인간 생리학을 보다 정밀하게 재현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지속해서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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