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 영암군은 청년마을 '달빛포레스트'가 30일 학산면 청년마을 거점공간 '비움의 숲'에서 오픈하우스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달빛포레스트가 올해 공식 출범을 알리는 자리로, 지역주민과 청년 등이 함께 모여 청년마을 비전과 생태공동체 가치를 공유한다.
오픈하우스 행사명은 '에볼루션 바카라에서 영원히 살아도 좋을 삶'을 표현한 '영영 살아보시게요'이다.
행사는 △에볼루션 바카라 커뮤니티 공간 오픈하우스와 비건 케이터링 △아이스 브레이킹(서먹함 깨기) △생태와 지역공존 강연·이야기 나눔 등으로 열린다.
이야기 나눔으로 하준호 달빛포레스트 대표가 '영영 살아보시게요', 박다니엘 신안정유기농생태마을 사무국장이 '생명의 시간 속으로', 김경원 남도자연생태연구소 소장이 '자연기반해법과 글로컬 삶' 등을 펼친다.
31일 월출산 기찬묏길 트레킹과 로컬 아침식사 체험 등도 진행된다.
영암군 에볼루션 바카라 달빛포레스트는 행정안전부 '에볼루션 바카라 만들기 사업'에 2024년 선정돼 마련한 생태기반 청년 정착 마을이다.
하준호 대표는 "이번 오픈하우스는 에볼루션 바카라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지역 앵커에볼루션 바카라조직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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