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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루션 바카라', 감독 크레디트 없이 개봉…가처분 기각 "해촉 부적법하지 않아"

에볼루션 바카라1

입력 2025.05.28 15:07

수정 2025.05.28 15:07

배우 이제훈과 유해진(오른쪽) 2025.4.24/에볼루션 바카라1 ⓒ News1 권현진 기자
배우 이제훈과 유해진(오른쪽) 2025.4.24/에볼루션 바카라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에볼루션 바카라1) 고승아 기자 = 제작사 더램프가 영화 '소주전쟁' 감독을 해촉한 것이 부적법하지 않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에볼루션 바카라' 제작사 더램프 측은 28일 입장문을 통해 "서울지방법원은 지난 27일 해촉자의 가처분신청을 모두 기각하는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제작사에 따르면 더램프는 에볼루션 바카라자 및 에볼루션 바카라자가 대표로 있는 공동제작사에 대해 감독계약해지확인 등 본안소송을 제기해 현재 진행 중이다. 이에 대해 상대방 측은 더램프를 상대로, 계약해지효력을 정지해달라는 가처분을 법원에 신청했고 사건을 심리한 법원은 더램프의 소명을 인정해 상대방의 가처분신청을 모두 기각했다.

더램프 측은 "개봉을 앞둔 영화 '소주전쟁'의 감독계약을 제작 도중인 작년에 해지해 기존 연출자를 해촉했고, 그 후 '소주전쟁'의 제작을 계속 진행해 상영편집본을 제작 및 완성했다"며 "해촉자에게는 해촉 전까지 촬영 현장에서의 기여도를 감안해 '현장 연출' 크레디트를 부여했다"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결정문에서 "(더램프의) 해지통지가 위법하다고 단정할 수 없다", "성명표시권을 비롯한 (박현우 작가의) 저작인격권은 성질상 양도될 수 없고", "각본 크레딧에 박현우가 표기되지 않는 경우 저작권 침해가 문제가 될 수 있다", "최종 완성되어 현재 상영을 앞둔 ('소주전쟁') 영화의 영상은 (해촉자가 아닌) 다른 사람에 의해 편집된 영상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에볼루션 바카라'은 당초 제목이 '모럴해저드'였다.
최윤진 감독은 현장 연출로 표기된 상황이다. 이번 법원의 판결에 따라 '에볼루션 바카라'은 감독 크레디트 없이 오는 30일 개봉될 예정이다.


'에볼루션 바카라'은 1997년 IMF 외환위기, 소주 회사가 곧 인생인 재무이사 종록과 오로지 수익만 추구하는 글로벌 투자사 직원 인범이 대한민국 국민 소주의 운명을 걸고 맞서는 이야기로, 이제훈과 유해진이 주연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