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카라사이트 벳페어 해군 사령관, 주한 바카라사이트 벳페어 대사 등 참석

이번 행사는 부산에서 진행되는 국제해양방위산업전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후안 리카르도 로소 오브레곤 사령관이 인천 방문을 희망함에 따라 주한 콜롬비아 대사관 주최로 열렸다.
김상섭 서구 부구청장을 비롯해 알레한드로 펠라에스 로드리게스 대사, 정영순 해군 바카라사이트 벳페어해역방어사령관, 이용진 6·25참전유공자회 바카라사이트 벳페어서구지회장 등이 행사에 참석해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렸다.
앞서 중남미 유일의 참전국인 콜롬비아는 6·25 전쟁 당시 전투병 5100명을 파병했다. 이 중 213명이 전사하거나 실종됐으며 448명이 다쳤다.
정부는 1975년 서구 가정동 콜롬비아공원에 콜롬비아 바카라사이트 벳페어 기념비를 세웠다. 이 기념비는 바카라사이트 벳페어2호선 지하철 공사에 따라 2018년 연희동 경명공원으로 이전 건립됐고, 매년 이곳에서 양국의 우호를 다지는 추모 행사가 열리고 있다.
후안 리카르도 로소 오브레곤 사령관은 "지구 반대편에서 선배들의 영혼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방문을 환대해 준 바카라사이트 벳페어 서구청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상섭 서구 부구청장은 추모사를 통해 "콜롬비아군 바카라사이트 벳페어 기념비가 콜롬비아 국민에게는 선조의 희생과 용기를 기억하는 매우 소중한 장소일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그 가치를 잊지 않고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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