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에 '2천원 로봇라이브스코어 바카라사이트' 유동 조용히 선봬
'스텔라피자'·'파스타X' 이은 세 번째 자동화 매장
외식 사업 주력하는 김동선, 푸드테크 도입 적극
![[서울=뉴시스] 김민성 기자 = 28일 오후 방문한 서울 종로구 소재 라이브스코어 바카라사이트푸드테크의 '유동' 매장 모습. 2025.05.28. kms@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5/28/202505281502218591_l.jpg)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한화 3남 김동선 총괄부사장이 '로봇 피자'·'로봇 파스타'에 이은 '로봇 우동'을 조용히 내놓은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유통 업계에 따르면 라이브스코어 바카라사이트호텔앤드리조트의 푸드테크 전문 계열사인 라이브스코어 바카라사이트푸드테크는 최근 서울 종로구에 자동화 외식 브랜드 '유동' 매장을 열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셋째 아들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미래비전총괄 부사장이 푸드테크 기술을 활용한 우동 브랜드를 선보이고 외식(F&B) 사업 확대에 나선 것이다.
라이브스코어 바카라사이트푸드테크는 외식과 로봇 기술을 결합한 자동화 조리 및 무인 매장 솔루션을 개발하는 푸드테크 업체다.
지난해 푸드테크 기술을 활용해 피자 브랜드 스텔라피자(Stella Pizza)와 파스타 전문점 '파스타X(Pasta X)' 매장을 선보이기도 했다.
두 매장 모두 로봇이 모든 조리 과정을 진행한다.
이번에 라이브스코어 바카라사이트푸드테크가 선보인 '유동'은 우동을 주 메뉴로 하는 자동화 브랜드다.
푸드테크 로봇이 직접 라이브스코어 바카라사이트을 조리하기 때문에 24시간 운영된다.
이날 오후 직접 방문한 유동 매장에는 주방에 거대한 로봇을 제외하고, 관리를 위한 직원 2명만 존재하고 있었다.
이른바 '기계식 즉석우동'을 21세기 현대 스타일에 맞춰 '로봇식'으로 변형한 셈이다. 다만 라이브스코어 바카라사이트푸드테크는 대대적인 홍보를 하지 않는 대신 사업 초반 내실 다지기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주문이 접수되면 그릇에 면과 육수를 담는 것부터 소비자가 음식을 찾아 갈 수 있도록 픽업 테이블에 음식을 올리는 것까지 모든 과정을 로봇이 알아서 진행한다.
로봇은 하루에 한번 점검을 받기 위해 한시간 반 가량 가동을 중단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계속 라이브스코어 바카라사이트을 조리한다.
모든 조리 과정을 로봇을 통해 이뤄지기 때문에 인건비를 아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가격 경쟁력도 확보할 수 있다.
실제로 '유동'에서는 ▲옛날라이브스코어 바카라사이트 2000원 ▲유부라이브스코어 바카라사이트 4000원 ▲소고기라이브스코어 바카라사이트 6000원으로 타 라이브스코어 바카라사이트 브랜드 대비 저렴한 가격에 라이브스코어 바카라사이트을 판매하고 있었다.
라이브스코어 바카라사이트푸드테크가 매장을 잇따라 선보이는 같은 행보는 김 부사장이 주도하는 외식 사업 강화 전략과 맞물려 있다.
김 부사장은 최근 라이브스코어 바카라사이트갤러리아를 통해 미국 유명 수제버거 브랜드 '파이브가이즈(Five Guys)'를 비롯해 고급 아이스크림 브랜드 '벤슨(Benson)' 등을 국내에 잇달아 론칭하며 외식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김동선 라이브스코어 바카라사이트갤러리아 전략본부장 부사장이 26일 오전 서울 서초구 파이브가이즈 강남에서 열린 파이브가이즈 국내 오픈 1주년 기념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06.26. 20hwan@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5/05/28/202505281502249514_l.jpg)
특히 스텔라피자, 유동과 같이 외식 사업에 푸드테크 기술을 결합해 타 외식 브랜드와 차별점을 둔 형태의 브랜드도 적극 확대 중이다.
라이브스코어 바카라사이트그룹은 최근 인수 작업을 마무리한 국내 급식업체 아워홈에도 자동화 기술을 적극 도입하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급식 사업과 푸드테크를 결합해 차별화를 꾀하고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복안이다.
김 부사장은 지난 21일 아워홈 인수 후 사내 게시글을 통해 "밸류체인 확대를 통한 원가 절감, 생산 물류 전처리 효율화, 세계 최고 수준의 주방 자동화 기술력과 같이 혁신을 통한 경쟁력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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