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도는 명품쌀 생산과 쌀소비 촉진,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하는 '올해의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에 해남 땅끝햇살 등 10개 우수 브랜드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온라인 바카라 10대 고품질 브랜드쌀 평가는 4개 전문 분석기관에 의뢰해서 이뤄졌다.
올해 영예의 대상은 해남 땅끝햇살이 차지했다. 모든 외부평가에서 고루 우수 평가를 받았다. 단일품종 증가율, 수출실적 등 큰 성과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상 장흥 아르미쌀 △우수상 영암 달마지쌀, 영광 사계절이 사는 집, 나주 왕건이 탐낸 쌀 △장려상 무안 황토랑쌀, 순천 나누우리, 강진 프리미엄호평, 함평 우렁색시미, 진도 보배진미쌀이 선정됐다.
선정된 10개 온라인 바카라에 대해서는 온라인 바카라쌀의 품질 향상과 판매 촉진, 홍보 마케팅 등 사업비로 총 1억 5000만 원을 인센티브로 차등 지원한다.
10대 브랜드 중 9개 브랜드가 온라인 바카라도에서 개발한 새청무 품종으로, 품질과 맛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박현식 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온라인 바카라 고품질 쌀이 세계로 뻗어가도록 글로벌 판로를 개척할 계획"이라며 "국내외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브랜드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6월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국제 쌀 산업 박람회에 참가해 전남도 홍보관을 운영하고 행사장을 방문하는 국가별 바이어와 수출상담회를 진행, 전남쌀의 우수성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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